온라인에서 물건 팔아서 돈 버는 건 정말 괜찮은 방법이야. 다음 월급 나올 때까지 급한 돈 마련하는 데도 좋고, 작은 사업 시작해서 매달 수백만원씩 벌어들이는 것도 가능해.

그 중간 어디든 상관없이 네 목적에 맞는 온라인 판매 채널을 찾아줄게. 하지만 먼저 준비 작업을 제대로 해야 판매가 성공할 수 있어.

거의 모든 걸 팔 수 있는 온라인 판매 채널

큰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 물건 올리는 게 항상 도움이 되는 건 아니야.

사이트가 크면 사용자가 많고, 사용자가 많으면 수익이 크다? 꼭 그런 건 아니야. 오히려 큰 연못의 작은 물고기가 될 수도 있거든. 그러면 네 상품 판매에 방해가 될 수 있어.

정기적으로 판매하면 일부 사이트에서 배송을 대신 처리해줘. 하지만 일회성 판매라면 큰 사이트에 등록하고 수수료 내고 배송 처리하는 게 번거로울 수 있어.

그래도 유명한 사이트들은 온라인 판매자들이 자주 찾는 곳이고, 가끔 옷장 정리하는 수준을 넘어서 사업을 키우고 싶다면 꼭 있어야 할 곳이야.

참고로 각 플랫폼의 정책과 수수료는 수시로 변경되므로, 실제 판매 시작 전에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이 필요해!

1.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한국 온라인 쇼핑의 대표주자야. 한국 소비자 대부분이 상품 검색을 네이버에서 시작한다고 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돈을 벌려면 무료로 계정을 만들 수 있어. 초기 비용은 없고 상품 등록도 무료야.

수수료 체계 (2025년 6월 2일 개편)

주문관리 수수료: 매출 등급에 따라 1.98%~3.63% (부가세 별도)

• 영세: 1.98%
• 일반: 3.63%
• 대규모: 2.73%

판매 수수료: 모든 판매에 일괄 적용

• 일반 판매: 2.73% (부가세 별도)
• 판매자 마케팅을 통한 판매: 0.91% (부가세 별도)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풀필먼트 서비스도 제공해. 포장, 배송, 보관을 대신 처리해줘서 네가 직접 창고 운영할 필요가 없어. 고객 서비스와 반품 처리도 해줘.

배송 대행 수수료는 상품 크기와 무게에 따라 달라져. 소형 상품은 2,000원~3,000원 정도, 대형 상품은 4,000원~7,000원 정도야.

일부 판매자들은 도매 상품을 사서 브랜딩하여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올리기도 하나, 성과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

하지만 이런 사업은 빨리 부자 되는 전략이 아니야. 끈기와 인내심,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디어를 실행할 의지가 필요해.

2. 중고나라

중고나라는 오래된 중고품 거래 플랫폼이야. 중고품, 수집품, 독특한 아이템들을 사고팔 수 있는 곳이지.

시장만 제대로 알면 중고나라에서 뭐든 팔 수 있어. 동네 중고매장에서 찾은 아이템들을 되팔면서 용돈 벌이하는 사람들도 많아.

기본적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개인 간 거래라서 별도 수수료는 없어. 다만 안전결제를 이용하면 소액의 수수료가 있을 수 있어.

중고나라의 특징은 경매 방식과 즉시 구매 방식을 둘 다 선택할 수 있다는 거야. 배송비는 보통 판매자나 구매자가 협의해서 정해.

3. 에이블리

에이블리는 핸드메이드와 독특한 상품들을 전문으로 하는 플랫폼이야. 수공예품이나 아티스틱한 제품들이 주를 이뤄.

판매자로 활동하려면 단순히 상품만 올리는 게 아니라 매력적인 샵을 만들어야 해. 구매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토리와 비주얼이 중요해.

샵 개설은 간단하지만, 페이지 꾸미고 브랜딩하는 데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수수료 정책

판매 수수료는 카테고리에 따라 10%~20% 수준이며, 서버이용료가 별도로 부과될 수 있어.

월 구독료를 내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입점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어. 추가 서비스를 원하면 유료 옵션도 있어.

동네에서 직거래로 물건 파는 사이트들

전국 배송하기 귀찮다면 동네에서만 팔 수도 있어. 여러 사이트에서 상품을 올리고 구매자를 찾은 다음 직접 만나서 거래할 수 있거든.

직거래할 때는 안전이 중요해. 직감을 믿고, 항상 밝고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만나고, 절대 모르는 사람에게 집 주소를 알려주지 마.

동네 스타벅스 말고도, 여러 경찰서에서 안전거래 장소를 지정해놨어. 24시간 CCTV가 있는 곳이니까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봐.

4. 당근마켓

당근마켓은 2015년부터 시작된 동네 중고거래 앱이야. 처음에는 판교 지역 소식을 알려주는 작은 서비스였는데, 지금은 전국 어디서나 중고거래의 대명사가 됐어.

중고 토스터부터 고급 일자리, 원룸까지 뭐든 올릴 수 있어.

일자리나 서비스 광고는 수수료가 있지만, 일반 중고물품 판매는 무료야. 그러니까 마음껏 올려봐.

당근마켓은 동네 기반으로 운영돼.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동네에서만 거래하고 직접 만나서 거래하라고 권장해. GPS 위치를 확인해서 자동으로 네 동네 버전으로 연결해줘.

거래 방법 (앤틱 옷장 판매 예시)

회원가입 및 동네 인증 후 게시글을 올릴 수 있어. 어떤 물건인지, 어디 사는지 몇 가지 질문에 답하면 돼. 가격, 크기, 색깔, 상태 등 구매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자세히 써줘. 사진 몇 장 올려. 연락처를 남기거나 익명 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어. 그러면 연락이 오기 시작할 거야. 가격 흥정 준비해둬.

5. 네이버 카페 중고거래

네이버가 안 하는 게 뭐야?

2010년대 중반부터 네이버 카페에서 중고거래가 활발해졌어. 다른 동네 거래 사이트랑 비슷하게 작동하는데, 상대방의 네이버 프로필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누구나 익명으로 구경할 수 있지만, 입찰하거나 게시글을 올리려면 네이버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해. 물론 무료야.

판매자는 집, 차, 기타 물품 등을 무료로 올릴 수 있어. 단, 네이버 정책과 법률을 지켜야 해.

네이버 카페에서 금지하는 것들:

• 동물
• 무기나 탄약
• 관련 없는 콘텐츠 (뉴스, 밈, 유머 등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고팔 의도가 없는” 내용)

지역별 중고거래 카페들도 있어. 이런 카페에 글 올리면 타겟 고객들에게 더 잘 어필할 수 있어.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수도 있고,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도 가능해. 수수료는 판매자가 부담하게 될 수 있어.

6. 동네앱들

요즘에는 동네 기반 소셜미디어 앱들이 나오고 있어. 개인용이 아니라 동네 전체를 위한 거지.

이런 앱들을 쓰려면:

• 실제 주소 인증을 하고 실명을 써야 해
• 전화나 우편으로 계정 인증을 받아야 해
• 동네 게시판에서 이웃들과 소식을 공유하고, 질문하고, 물건을 팔거나 나눠줄 수 있어
• 동네 스포츠팀, 학교 등 관심사별 그룹에도 참여할 수 있어

이런 앱의 게시글들은 검색엔진에 노출되지 않고, 해당 지역 주소를 인증받지 못한 사용자는 볼 수 없어. 즉, 정말 네 동네 사람들만 보는 거야.

진짜 이웃이라고 해도 직거래할 때는 위에서 말한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게 좋아.

7. 번개장터

번개장터는 2012년에 시작된 모바일 기반 중고거래 앱이야. 동네 거래에 특화되어 있지만, 전국 배송도 가능해.

몇 안 되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중에서 모바일 앱으로만 상품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곳이야. 구매자는 앱을 안 써도 되지만, 메시지나 결제 기능 때문에 앱이 더 편해.

iOS나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받거나 웹사이트에 가서 페이스북, 구글, 애플 계정이나 이메일로 로그인하면 돼. 개인 계정이나 사업자 계정 이름을 만들 수 있어.

판매 시작하기:

• 앱에서 “등록”을 누르고 상품 사진을 3~12장 찍어
• 제목에 색깔, 크기, 연도 같은 중요한 정보를 포함해줘
• 카테고리와 상태 같은 추가 정보를 넣어
• 상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써
• 가격을 정하고, 동네에서만 팔지 전국 배송할지 정해

번개장터에서 금지하는 물품들:

술, 총, 동물, 건강기능식품 등. 상품 등록과 마케팅 가이드도 자세히 나와 있어.

수수료 정책: 상품 등록하고 직거래로 파는 건 무료야. 전국 배송이나 광고에는 수수료가 있어:

전국 배송: 대부분 상품은 자동으로 동네에만 등록돼. 판매가의 12.9% (최소 2,000원)를 내면 전국에 노출되고 택배 배송을 할 수 있어.

광고 등록: “프로모트 플러스”라는 월 구독으로 제공돼. 월 2만 5천원이나 연 12만원 (50% 할인).

번개페이 결제: 보통은 현금 거래지만, 전국 배송이나 현금을 안 쓰고 싶을 때는 온라인 결제도 가능해.

모든 유료 기능은 선택사항이야. 비용을 아끼려면 동네에서 현금거래를 해.

게임과 전자제품 전문 판매 사이트들

위에서 소개한 모든 사이트나 앱에서 전자제품을 팔 수 있지만, 이런 상품들에 특화된 마켓플레이스에 올리는 게 더 좋아.

예를 들어, 당근마켓에서도 노트북을 찾는 사람이 있겠지만, 네 게이밍 노트북이 16GB 램에 1TB 저장공간, 그래픽카드까지 업그레이드한 거라면 어떨까? 당근마켓 구매자는 그냥 문서 작업만 할 수 있는 컴퓨터를 찾을 수도 있어. 그러면 기본적인 용도에 맞는 헐값 제안을 받을 거야.

제값 받으려면 네 게이밍 장비의 스펙을 제대로 알아줄 구매자들이 모인 마켓플레이스에 올려야 해.

8. 중고나라 전자제품 전문관

중고나라 전자제품 전문관은 미디어와 전자제품 전문 중고거래 공간이야:

취급 품목:

• 비디오게임, DVD, 블루레이, 음악
• 핸드폰, 태블릿, 게임기
• 스마트워치, 노트북
• 심지어 교과서나 레고까지

직접 게시글 올리고 구매자 상대하는 대신, 중고나라에서 바로 사주는 서비스도 있어.

즉시 매입 서비스:

핸드폰, 기기, 게임기 같은 기술제품 현금 견적을 받으려면 사이트나 앱 검색창에 팔고 싶은 제품 모델을 입력하고 상태(좋음, 보통, 불량)를 선택해. 바로 현금 견적이 나와.

CD, 블루레이 같은 디스크는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견적이 나와.

견적을 수락하면 무료 택배 라벨을 이메일로 보내줘서 무료로 보낼 수 있고, 물품이 접수되면 바로 다음 날 계좌이체로 돈을 받을 수 있어.

중고 미디어 콘텐츠의 경우 상태와 희귀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어.

회사에서 판매와 배송을 다 처리해줘. 나쁘지 않은 거래지. 그냥 박스에 넣고 라벨 붙여서 보내기만 하면 돼. 동네 마트에서 무료 박스를 받아오면 돈도 아끼고 환경에도 좋아!

9. 게임 아이템 거래소

비디오게임과 관련 콘텐츠 판매는 게이머로서 돈 버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야.

게임 아이템 거래소에서는 비디오게임, 상품권, 희귀 게임 아이템, 영화를 한 곳에서 다 팔 수 있어.

평생 게이머이자 유튜버인 한 사람은 게임 아이템 거래소를 이용해서 게임 거의 전부를 팔아서 해외 이주 자금을 마련했다는 사례도 있어.

하지만 게임 아이템 거래소는 단순히 물건만 파는 곳이 아니야. 게이머와 디자이너들이 서비스도 팔 수 있어. 게임 코칭이나 로고, 아트워크 같은 그래픽 디자인 말이야.

가입 조건:

게임 아이템 거래소 판매자가 되려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하거나(선불카드 불가) 신분증을 제출해서 인증을 받아야 해. 이메일, 페이스북, 구글 계정으로 가입할 수 있어.

수수료 체계:

상품 등록은 무료고, 판매 시 8% 수수료와 2% 파트너 수수료, 디지털 아이템의 경우 2% 디지털 수수료를 내야 해.

등급별 혜택:

자주 판매하는 사람들은 게이머 클럽에 가입해서 수수료를 줄이거나 없앨 수 있어:

• 게이머 클럽: 월 1,000원으로 수수료와 디지털 수수료 면제, 월 판매 한도 5만원
• 프로 클럽: 월 4,000원으로 수수료 6%, 디지털 수수료 0%, 월 판매 한도 50만원, 독점 프로모션과 VIP 지원
• 울트라 클럽: 월 1만 5천원으로 수수료 8%, 디지털 수수료 0%, 월 판매 한도 500만원, 독점 프로모션과 VIP 지원

판매 수익은 모두 계정에 저장되고 페이팔로 출금할 수 있어.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보상은 “엄마, 봐! 게임해도 돈이 되잖아!”라고 말할 수 있다는 거야.

10. 휴대폰 전문 매입업체

최신 아이폰이나 갤럭시가 나오자마자 사는 사람이야? 그럼 예전 기종을 전문 매입업체에 팔아서 돈을 받아봐. 입찰 확인하거나 구매자와 흥정할 필요도 없어.

취급 품목:

휴대폰 전문 매입업체에서 중고 기술제품을 사줘. 주로 스마트폰에 특화되어 있지만 이런 것들도 사:

• 태블릿
• MP3 플레이어
• 노트북과 데스크톱
• 각종 애플 제품

이용 방법:

네 제품이 매입 대상인지 확인하려면 웹사이트에서 제조사와 모델을 찾고, 사양과 상태에 대한 몇 가지 질문에 답하면 견적이 나와.

정확한 모델이 목록에 있는지 확인해. 없으면 매입하지 않아.

견적을 수락하면 무료 택배 라벨을 보내줘. 기기를 포장해서 보내면 확인 후 매입해줘. 물품을 받고 검사한 후에만 돈을 줘.

예를 들어, “완전무결함” 상태로 등록했는데 스크래치나 흠집이 발견되면 제안가를 조정해. 새로운 제안을 받아들일지 5일 안에 결정해야 하고, 거절하면 다시 돌려보내줘.

상품권, 페이팔, 수표로 결제받을 수 있어.

급하게 현금이 필요하면 근처 무인 매입기에 기기를 넣고 즉시 현금을 받을 수도 있어. 다만 무인 매입기 가격은 보통 온라인 견적보다 낮아.

온라인 의류 판매 사이트들

우리가 너무 많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옷이 아마 1등일 거야. 그런데 우리는 그걸 잘 못 느껴. 복도 옷장에 가방 하나둘 넣어두고, 안 입는 스웨터는 침대 밑에, 신발은 문에 걸어두고.

하지만 그 옷들을 한 곳에 다 모아놓으면 정말 엄청날 거야. 한 자리에서 보면 상황이 확실히 보이지.

기부하는 것도 좋은 시작이야. 하지만 옷으로 약간의 현금을 벌고 싶다면 선택할 수 있는 사이트가 많아.

11. 브랜디

“패션을 위한 소셜 마켓플레이스”라고 하는 브랜디는 어른과 아이 옷을 위한 플랫폼인데, 대부분의 중고거래 사이트보다 좀 더 신경써야 해.

그냥 올리고 나몰라라 하는 곳이 아니야. 하지만 매력적인 프로필을 만들기 위해 들이는 추가 노력이 정말 값어치를 해.

브랜디에서 판매할 때 일반적인 모범 사례들:

• 여러 장 사진 올리기
• 최고 가격으로 흥정하되, 언제 거절할지 알기
• 옷과 함께 패션 조언하기 (업셀링!)

판매자가 되려면 먼저 브랜디 앱을 다운받고 페이스북, 구글, 이메일 주소로 가입해야 해. 그다음에 게시글을 만들 수 있어.

수수료 정책:

판매할 때마다 브랜디에서 카테고리에 따라 상이하나 일반적으로 20-30% 수준의 수수료가 적용될 수 있어.

좋은 소식은 브랜디에서 무료로 배송을 처리해준다는 거야. 미리 라벨이 붙고 우편료가 지불된 포장재를 보내줘서 구매자에게 옷을 보낼 수 있어.

12. 리유즈샵

기부더미에 들어갈 뻔한 옷들에게는 리유즈샵이 좋은 대안일 거야. 회사에서 그 기부품들을 대신 가져가주거든. 무료로.

이 중고의류 업체는 옷장 정리를 쉽게 만들어줘. 물건을 보내려면 “정리 키트”를 선택해. 기부용이나 판매용 중에서 골라. 리유즈샵은 30kg 용량 가방당 1만 5천원 고정 수수료를 받아.

기부하는 거라면 키트에 가득 넣고 보내고 끝.

사이트에서 판매용으로 받아달라면 좀 더 까다롭게 골라야 할 수도 있어. 나이키, 유니클로, 자라, 노스페이스 같이 잘 팔리는 브랜드를 넣어.

승인된 옷은 등록가의 3%부터 80%까지 벌 수 있어.

리유즈샵 수익률

등록가수익률5천원~2만원3%~15%2만원~5만원15%~30%5만원~10만원30%~60%10만원~20만원60%~80%20만원 이상80%

키트를 채울 때는 보내는 것들과 정말 헤어질 준비를 해야 해. 리유즈샵에서 판매용으로 거절된 옷들은 재활용 처리하거든.

13. 명품 중고거래 플랫폼

명품 중고거래 플랫폼은 이 목록의 다른 마켓플레이스들과 비슷하게 운영되지만, 발망, 샤넬, 구찌, 루이비통 같은 디자이너 브랜드의 고급 여성 패션에 특화되어 있어.

옷 외에도 액세서리, 가방, 신발, 웨딩 관련 모든 것들(초청장, 베일, 장식품 등)을 받아줘.

게시글 만들기는 뻔해: 사진, 설명, 가격. 설정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면 자동 사진 편집과 가격 제안을 해줘.

배송 옵션:

이 회사가 차별화되는 부분은 배송 정책이야. 사이트에 게시글을 올리기 전에 이런 배송 방법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 회사 제공 배송: 네 아이템에 가장 잘 맞는 가방과 포장재 중에서 골라. 선불 라벨이 포함되어 있어.
• 직접 배송: 등록가를 낮게 유지하는 최고의 옵션이지만 네가 더 일해야 해.

모든 배송비는 등록가에 추가돼. 네 선택이 구매자의 가격을 올리고, 결국 너한테도 영향을 줘. 판매자 수수료가 배송비 포함 총 아이템 비용을 기준으로 하거든.

수수료 체계:

수익은 계정에 쌓여. 판매할 때마다 회사에서 등록가를 기준으로 수수료를 떼가:

• 0원~10만원 판매: 1만원 판매 수수료 + 3천원 처리 수수료
• 10만원~2천만원 판매: 10% 판매 수수료 + 3% 처리 수수료
• 2천만원 초과 판매: 200만원 판매 수수료 + 3% 처리 수수료

명품 중고거래 플랫폼은 매 영업일마다 판매자에게 돈을 줘. 판매가 처리되면 24시간 내에 페이팔 계정으로, 또는 5영업일 내에 연결된 은행 계좌로 입금돼.

창업가처럼 온라인에서 물건 파는 법

거의 모든 걸 팔 수 있는 사이트를 찾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누군가 실제로 살 거라는 보장은 없어.

구매자 입장에서 생각해봐: 네 물건을 사기로 결정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네 게시글을 돋보이게 만드는 몇 가지 쉬운 방법들이 있어.

제품 사진을 잘 찍어

뭘 팔든 상관없어: 사람들은 보고 싶어해. 조명이 좋은 사진 한 장(또는 다섯 장)은 차별화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야. 좋은 사진은 네 게시글을 훨씬 더 합법적이고 신뢰할 만하게 보이게 해줘.

스톡 이미지를 쓰기 전에 직접 사진을 찍어봐. 오리지널이 더 좋아.

에이블리 판매자 중 한 명이 말했어: “모든 건 인식에 관한 거야. 사람들이 너를 어떻게 보는지에 관한 거지. 직접 경험할 수 없으니까.”

유용한 키워드를 넣어

삼성 32인치 평면 LED TV를 팔려고 한다면, 그런 세부사항들을 포함해야 해. 그냥 “TV 팝니다”라고 하고 끝내지 마. 잘 쓰인 설명은 구매자가 네 게시글을 찾은 후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고, 상품 설명은 검색 결과에 나타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줘.

많은 이커머스 사이트들이 구글처럼 작동하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어. 그래서 누군가 “삼성 LED”를 검색하면, 제목에 그런 키워드가 있는 네 게시글이 결과에 나타날 가능성이 훨씬 높아져.

판매 고수들의 성공 게시글을 연구해

최고 판매자들이 게시글로 뭘 하는지 봐, 특히 네가 팔려는 것과 비슷한 카테고리의 것들 말이야. 그리고 그들이 온라인에서 어떻게 제품을 파는지 주목해.

각 웹사이트는 조금씩 다르게 작동해. 한 사이트에서 좋은 게시글이 다른 사이트에서는 좋은 게시글이 아닐 수도 있어. 그러니까 여러 곳에서 물건을 팔 계획이라면 각 사이트에 맞게 게시글을 조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