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을 새롭게 꾸미는 일은 설레지만 동시에 신중해야 하는 과정이기도 해요.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되는 주거 관련 민원 중 상당수가 시공 과정에서 발생한 분쟁이라고 합니다. 업체 선정부터 공사 완료까지 모든 단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인테리어 계약서예요.
제대로 된 계약서 한 장이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 요구나 하자 문제로부터 여러분을 지켜줄 수 있거든요. 특히 고액 공사일수록 세심한 확인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안전한 인테리어 진행을 위해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인테리어 계약서 작성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
(1) 계약서 작성의 기본 원칙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기 전에 반드시 계약서를 준비해야 해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만든 표준 양식을 활용하면 소비자 보호와 업체 간 갈등 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약정서에 꼭 들어가야 할 항목들을 살펴볼게요. 업체 연락처와 시공 면허 번호 확인이 첫 번째예요. 작업이 이루어질 위치와 시작부터 완료까지의 정확한 기간도 기재되어야 해요.
공사비 납부 방법과 상세한 내역서도 필수 항목이에요. 일정이 늦어질 때 받을 수 있는 지연 보상금 규정도 중요해요. 계약금과 중간에 그만둘 경우의 위약금 내용까지 상세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2) 업체별 계약 관행의 차이

표준 양식이 있다고 모든 인테리어 회사가 같은 계약서를 쓰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선호하는 업체가 생겼다고 바로 포기할 이유는 없어요.
그럴 때도 꼭 확인해야 할 중요한 부분들이 있거든요. 이런 핵심 사항만 제대로 점검해도 한국소비자원에 분쟁을 접수하는 일은 충분히 예방 가능해요.
(3) 업체 등록 상태 점검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제일 먼저 할 일은 회사가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거예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제대로 신고된 곳인지 반드시 살펴봐야 해요.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이나 의료기관 인테리어처럼 큰 규모의 작업에서 이런 기초적인 자격 검증을 생략하면 나중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주의하세요.
(4) 고액 공사의 등록 요건

견적이 1500만 원을 초과하면 만족해야 할 특정 조건들이 있어요. 건설업 정식 등록은 기본이고, 전문건설공제조합에도 반드시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정상적으로 등록을 마친 곳이라면 등록 단계에서 공제조합 예치금을 내야 하니까 자연스럽게 가입이 완료되어 있을 거예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등록 상태를 직접 검색할 수 있으니 미리 조회해보는 걸 권장합니다.
(5) 하자보수와 대금 지급 원칙

인테리어 계약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이 하자 수리 조항이에요. 이 내용은 무조건 특약으로 문서화되어야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들어오는 피해 사례 중 많은 부분이 하자 수리 문제이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해요. 수리 소요 기간과 책임 범위를 명확하게 정해놓아야 추후 분쟁을 막을 수 있어요.
공사비 지불 조건도 절대 빠뜨리면 안 되는 중요한 부분이에요. 착수금으로 지나치게 많은 돈을 달라고 하는 황당한 경우도 있거든요.
(6) 업체 현장 방문의 필요성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서 확인한 후 계약서를 쓰는 건 기본이에요.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을 투자했는데 인테리어 결과가 엉망인 최악의 상황을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확인 한 번이 나중에 생길 수 있는 큰 금전적 피해를 막아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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